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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푸즈 139년 만에 파산…건강식 전환 속 식품업계 구조조정 신호

통조림 브랜드의 몰락…소비 트렌드 변화와 고비용 구조가 주요 원인

미국의 대표적인 통조림 식품 기업 델몬트가 139년 만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건강식 선호 확산, 비용 부담, 재무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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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몬트 토마토 캔 제품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 DIP 자금 3.9억달러 확보…법정관리 돌입

델몬트는 뉴저지 연방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운영자금으로 3억9125만달러 규모 DIP 융자를 확보했다. 파산 절차 동안에도 공장 가동 및 유통은 지속될 전망이다.

◆ 통조림 수요 위축…신선식품 선호가 원인

AP통신은 소비자들이 방부제나 가공식품이 포함된 제품보다 신선식품을 선호하면서 채소·과일 통조림의 수요가 장기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 고비용 구조와 관세 인플레 부담

로이터는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고정비 부담과 부채 누적도 악재로 작용했다.

◆ 미국법인만 파산…글로벌 법인은 지속 운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미국 내 부채가 10억~100억달러 수준이며, 파산은 미국법인에 국한된다고 전했다. 핵심 자산 매각 가능성도 제기됐다.

☑ 요약:
139년 전통의 통조림 식품 브랜드 델몬트가 소비 트렌드 변화와 고비용 구조, 구조조정 실패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는 식품업계 전반의 비용 구조 재편 압력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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