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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 스쿠터 브라운과 열애 공식 공개

강혜경 기자

사생활을 철저히 숨겨온 배우 시드니 스위니(29)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스위니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음반제작자 스쿠터 브라운(45)과의 연인 관계를 공식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하다"는 짧은 메시지를 올렸다.

이는 지난 7일 HBO '유포리아' 시즌3 프리미어 현장에서 포착된 키스 장면이 베니티페어를 통해 공개되며 촉발된 열애설에 대한 공식 답변이다. 당시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6월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결혼식에서 시작됐다. 피플지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뒤 지난여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휴가와 생일을 함께 보내며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니는 올해 1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 관계 공개를 고민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7년반 동안 약혼 관계를 유지했던 조나단 다비노와 달리 브라운과의 관계는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브라운은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놈"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연애 공개 소식은 사업적 파급효과도 가져왔다. 스위니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메리칸이글의 주가는 이날 7.82% 급등했다. 보그코리아는 "스위니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협업 업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배우와 음반제작자라는 두 거물의 만남이 향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위니는 현재 개인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며, 브라운은 다수의 음반 프로듀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공식 석상 동반 출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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