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인재 육성을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오 시장은 6일 '서울영커리언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청년의 성장이 서울을 세계 3대 도시로 견인할 밑바탕임을 강조하며 시장 질서에 기반한 인적 자본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 세대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진로 개척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오 시장은 6일 대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울영커리언스' 성과공유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해 온 청년 진로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미래 인재들이 거둔 구체적인 결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의 방향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영커리언스는 대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오 시장은 성과공유회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복지 차원의 접근을 넘어, 도시 전체의 생산성을 제고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의 성장이 서울이 글로벌 톱3 도시로 올라가는 최고의 경쟁력이자 밑바탕"이라고 단언하며, 청년 인재 육성이 도시 경쟁력의 근간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확보될 때 비로소 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보수적 가치관과 시장 효율성 중심의 논리를 반영한 것이다.
글로벌 도시 간의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경제 도약의 승부수로 보고 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자립 기반 마련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을 시사했다. 특히 교육과 일자리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시장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청년 지원 사업이 단기적인 성과 지표에 매몰되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책의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투입 대비 산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세금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내실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오 시장은 성과공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서울시의 체계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시의 정책적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이러한 인재 양성 노력이 국가 전체의 인적 자본 고도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서울시는 글로벌 톱3 도시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 정책을 경제 정책의 핵심 축으로 운용할 전망이다. 법치와 공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인재가 서울로 모여드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청년 정책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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