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포함된 병원은 서울 혜민병원, 부산 영도병원을 비롯해 대구 지역 5개 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경기 지역 5개 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충남 지역 2개 병원, 한마음의료재단 여수제일병원 등 전남 지역 2개 병원, 포항의료원 등 경북 지역 4개 병원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작됐다. 지역 종합병원이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수도권·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에서도 적시에 필요한 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여부와 함께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가 350개 이상인지 등 필수요건 충족 여부를 핵심 기준으로 적용했다.
선정된 병원에는 다양한 재정 지원이 뒤따른다.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금과 기능혁신 성과지원금을 제공하고, 중환자실 수가 인상과 응급실 내원 후 24시간 이내에 시행된 응급수술에 대한 수가 가산율 인상도 적용한다. 여기에 중증·응급환자 24시간 진료를 위한 응급실 인력 당직 비용까지 지원해 현장 의료진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