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반이민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오늘(7월 1일) 긴급 회의를 열어 현지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교부는 2026년 7월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어지는 반이민 시위 상황과 관련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주남아공대사관과 본부 간의 합동 상황점검회의 형태로 개최됐다. 이는 외교부가 현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은 「지금까지 한국민이 입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현지 상황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재외국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시위 양상이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한국민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주남아공대사관은 남아공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공지를 즉각 전파하고 비상 연락망을 전면 재점검하는 등 현지에서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우리 국민과의 신속한 소통 및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