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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ithic Power Systems 하락, 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압력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

현지시간 7월 1일, 전력 반도체 기업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PWR)는 뉴욕 증시에서 전일 대비 3.66% 하락한 1,331.7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월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반도체 업종 전반의 조정 압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7월 1일, 전력 반도체 기업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PWR)는 뉴욕 증시에서 3.66% 하락한 1,331.73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월가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반도체 업종 전반의 조정 압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최근 Monolithic Power Systems, Inc.에 대한 목표주가가 1,622달러로 낮춰지면서, 단기 실적 전망에 대한 보수적 시각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조가 주가에 반영됐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등 고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관리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의 기대를 받아왔다. 한때 주가는 21% 급등하며 강한 모멘텀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Power Integrations, Amkor 등 동종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 전력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을 시사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성장주에 미치는 압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MPWR이 AI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한 월가 애널리스트는 「급등했던 주가에 대한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매크로 변수에 따른 추가 조정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향후 주가는 AI 시장 성장 속도, 경쟁 환경, 회사의 실적 가이던스에 따라 변동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1,300달러 선의 지지 여부가 중요하며, 1,622달러 수준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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