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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속 '특별한 위로'… 울주선바위도서관, 김연주 사진전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 개막

책 향기 가득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8월 30일까지 청년 사진작가 김연주의 개인전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예술적 영감을 선사한다.

2026년 7월 5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모두의 서재'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전시는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사진작가 김연주는 일상 속 자연 풍경과 빛, 그림자, 색감 등을 통해 감정의 흐름과 내면 상태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의 사진은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과 깊은 사유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울주선바위도서관이 리뉴얼을 통해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며 마련됐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리뉴얼된 공간을 활용하여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속 '특별한 위로'… 울주선바위도서관, 김연주 사진전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 개막
[사진=연합뉴스]

전시명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는 힘들고 아프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존재에게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연주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위안을 얻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전과 연계한 특강도 운영돼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의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보고를 넘어, 지역민들의 삶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제공할 다채로운 문화 기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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