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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장 세계유산 우표, 유네스코 '문화 외교' 첨병

오늘(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45만장 규모의 특별한 세계유산 기념우표 발행을 예고하며, 7월 19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한국 문화유산의 전 세계적 홍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 16일부터 한국의 위대한 세계유산을 담은 기념우표 45만장을 전국 총괄우체국 및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 발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다.

기념우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석굴암, 불국사, 산사, 가야 고분군이 담겼다. 특히 우표 변지에는 선사시대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섬세하게 표현돼, 한국 유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45만장 세계유산 우표, 유네스코 '문화 외교' 첨병
[사진=연합뉴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의 의의에 대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세계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 홍보 매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우표는 단순한 우편 통신 수단을 넘어, 한국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문화 홍보 전령사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 세계유산 기념우표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문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자들은 이 작은 우표 한 장을 통해 한국의 위대한 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그 역사적 깊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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