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장중 한때 10% 넘게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장(VS)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및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현재 19만1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LG전자(066570) 주가가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장중 강세를 이어가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오전장 한때 전일 대비 10.28% 상승한 19만1000원을 기록하며 19만원 선을 돌파, 52주 신고가에 근접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급등세는 특별한 공시나 뉴스가 없는 상황에서, 전장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급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이날 LG전자 주가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탄력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내내 LG전자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며 지분율을 확대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들어서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기관 투자자 역시 정보기술(IT) 업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LG전자의 성장 모멘텀에 주목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단기적인 이슈에 반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전장 사업 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완성차 업계의 전동화 및 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LG전자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램프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주력인 가전 사업부 역시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기업 실적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