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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리식 파워, AI 성장 폭발에 주가 급등... 월가 "매수" 추천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

현지시간 7월 31일 뉴욕 증시에서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관련 매출 폭증과 견조한 2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8.35% 급등했다. 주가는 1,426.03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신고가 경신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월가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동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지시간 7월 31일 뉴욕 증시에서 전력 반도체 전문 기업 Monolithic Power Systems, Inc. (MPWR)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폭발에 따른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루 만에 109.85달러(8.35%) 급등한 1,426.0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기술주 강세장을 주도하는 AI 테마의 핵심 수혜주로서 동사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주가 급등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드러난 압도적인 AI 매출 성장세와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 데이터 성장률에 기인한다. 동사는 2분기 어닝 컨퍼런스 콜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강조하며,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 필수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심화될수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며,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와 같은 전문 기업의 기술력이 더욱 부각되는 양상이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도 동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투자은행 니덤앤코(Needham & Co)는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니덤앤코의 한 애널리스트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기술적 우위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AI 학습 및 추론용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효율 전력 솔루션 부문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AI 생태계 전반의 폭발적인 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가파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고평가 논란이 제기될 수 있으며, 최근의 AI 열풍이 과열 양상을 보인다면 언제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여전히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은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되거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경우, 고성장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전력 반도체 시장 내 경쟁 심화와 공급망 불안정성 또한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 꼽히며, AI 수요 둔화 시 실적 전망치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향후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의 주가 모멘텀은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지속성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동사의 핵심 기술력과 시장 선도적 위치는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급등 이후 일정 부분 숨 고르기 장세가 연출될 수 있으나, 월가의 긍정적인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AI발 수요 증가 추세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기술적 저항선은 1,500달러 돌파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이를 넘어선다면 새로운 상승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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