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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은 헌화 당시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눈만 감아 눈길을 끌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영결식 전날인 2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립선 수술을 받아 이날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도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영결식장에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영결식 내내 눈을 감고 있다 헌화할 차례가 되자 지팡이를 짚고 제단으로 나왔다. 김 전 대통령은 자리에 돌아가기 전 권 여사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할 예정이었던 김 전 대통령은 정부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