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오 키티포프(Kossio KITIPOV)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대구시를 방문, 김범일 대구시장을 만나 문화, 경제통상 등 다방면에 걸쳐 대구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대구광역시청이 20일 밝혔다.
21일 코시오 키티포프 대사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시의 자매도시인 대구시와의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유통단지 내 패션섬유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코시오 키티포프 대사는 2008년 11월 주한불가리아대사로 부임하여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고 대구 공식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