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연아·아사다 마오, 금메달 경쟁 본격 점화

김동민 기자

한일 양국의 피겨 요정들이 본격적인 승부의 서막을 올렸다.

22일(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연기순서 추첨식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각각 5조 세 번째와 두 번째 연기자로 나란히 연기를 펼치게 됐다.

아사다는 "경쟁선수들보다 먼저 뛰게 돼서 좋은 순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연아는 조 추첨 결과가 괜찮게 돼, 딱 적당한 순서에서 연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와 아사다는 지난 10월 그랑프리 5차 대회 이후 4개월만에 다시 만났으며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일본의 또 다른 경쟁자 안도 미키는 조추점 결과 가장 마지막 순서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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