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IB부문은 26일 ‘하나그린 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하나그린 스팩)’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나그린 스팩의 합병 대상은 녹색 IT, 바이오,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환경 등 녹색 산업 기업이다.
설립규모는 20억 원이며 오는 5월 200억 원 규모 공모를 추진한다.
하나대투증권을 비롯해 큐캐피탈과 캐피탈익스프레스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큐캐피탈은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투자, 벤처투자, 사모펀드 투자 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캐피탈익스프레스는 미국시장 스팩 상장 경험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