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신세계백화점 입점 계약 체결

모뉴엘(www.moneual.com)이 지난 25일 신세계백화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3월 24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명동) 9층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모뉴엘의 백화점 입점은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 백화점, AK플라자에 이어 4번째 백화점 입점이다.

모뉴엘 신세계백화점 입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생활가전관에 입점하는 모뉴엘은 10평 규모로 모뉴엘의 홈시어터PC와 컴퓨터 20여 종 및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입점 기념으로 모뉴엘의 인기 미니노트북 MiNEW N11'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며, 제품 구매 고객 및 매장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입점 1달 전인 2월 25일부터는 9층에 모뉴엘 임시매장을 운영하며 입점 전에도 고객이 모뉴엘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모뉴엘 송하성 영업팀장은 “모뉴엘의 이번 신세계 백화점 본점 입점으로 올 한해 모뉴엘의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모뉴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상승효과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뉴엘 신세계백화점 입점

한편, 모뉴엘은 거실용 엔터테이먼트 컴퓨터(HTPC)를 전문으로 개발 유통하는 회사로 `07년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Innovation Award' `08, `09년 2년에 걸쳐 세계 가전 쇼인 CES에서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분 혁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美·유럽시장에 90%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