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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로운 ‘쿠키폰’ 시리즈 2종 '50개국' 출시

LG전자(대표 남용)가 현재까지 1,200만대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모은 ‘쿠키폰’의 후속 ‘쿠키 플러스(Cookie Plus, LG GS500)’와 ‘쿠키 프레시(Cookie Fresh, LG GS290)’ 등 2종을 3월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50개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쿠키폰 2종은 유선형 테두리를 적용, 손에 잡는 느낌과 디자인을 강화했습면 라이브 스퀘어(Live Square)와 카툰 UI,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특화기능 등 강력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탑재했다.

‘쿠키 플러스’는 3G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속도로 SN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면 인터넷 화면에 직접 손으로 글씨나 그림을 써 바로 전송할 수 있는 ‘에디터블 스크린샷 MMS(Editable Screenshot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기능도 내장했다.

이외에도 3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감상에 편리한 3.5파이(Φ) 이어폰 잭, 푸시(Push) 이메일 서비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쿠키 프레시’는 빨강, 파랑, 분홍, 보라, 연두, 은색 등 10여 종의 색상을 동시 선보였으며, 테두리 두께를 줄여 쥐는 느낌을 높였다. 20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폰 잭, 푸시 이메일 서비스, FM라디오 녹음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쿠키 플러스’와 ‘쿠키 프레시’를 ‘풀터치폰 대중화’ 개념을 업계에 첫 도입해 1,200만대를 판매한 쿠키폰, 10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팝(Pop)폰’에 이은 또 하나의 실속형 풀터치폰 히트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 성능, 경제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쿠키폰 시리즈를 지속 선보여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