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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환경리더들, 아반떼 하이브리드 탄다

 

아킴 슈타이너(Achim Csteiner)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현대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시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B4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B4E’와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행사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B4E(Business for the Environment)’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지구협약, 국제투명성기구 공동 주최로, 전세계 35개국 약 1000여명의 환경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환경 관련 각종 현안과 기업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행사이다.

행사지원 차량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대는 아킴 슈타이너(Achim Csteiner) UNEP 사무총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주요 VIP 행사참석자들이 직접 시승할 예정이어서, 대한민국 친환경 차량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는 세계 각국의 행사 참석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B4E 글로벌기업 정상회의’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저탄소 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