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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최근 식이섬유 음료, “화이브 미니”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화이브 미니”는 식이섬유인 폴리덱스트로스를 100ml 한 병 당 4000mg씩 함유하고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이섬유 음료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식이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는 양상추 한 통, 오이 4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이어서 ‘화이브 미니’ 한 병으로 간편하게 장 운동과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동아오츠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성인의 하루 비타민 섭취 권장량 보다 3배나 더 많은 비타민C(300mg/100ml)를 함유해 섬유소와 더불어 비타민까지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브 미니”의 패키지 디자인도 달라졌다.
기존 주황색에서 양상추와 레몬을 나타내는 색깔인 연녹색과 노란색으로 바꾸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로고를 삽입해 산뜻함과 식이섬유의 기능을 강조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평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화이브 미니’ 한 병으로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며 최근 벌인 시음행사에서도 업그레이드 된 ‘화이브 미니’가 좋은 반응을 보여 기존에 비해 매출이 4배나 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