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날씨가 덥지 않으면 돈을 일부 돌려주는 페스티벌을 전개해 다양한 에어컨 마케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덥지 않으면 20만원씩 돌려주는 날씨 마케팅,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 이벤트, 60개월 무이자 제로 할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9일까지, 31일 동안 최고 기온이 30도 미만인 날이 24일 이상이면, 4계절 에어컨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만원(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씩을 돌려주기로 했다.
또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에 고객 2000명을 초청한다. 다음달 10일까지 4계절 에어컨을 구입한 고객 1000명에게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4계절 에어컨을 구입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제로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