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토마토2저축은행이 불법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회사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 규모가 약 120억원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은 토마토저축은행이 2006~2010년 발행한 후순위채 1천100억원 가운데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는 후순위채는 116억원(약 10%)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의 후순위채 가운데 1차 발행분(200억원)은 토마토2저축은행을 인수하기 전에 팔렸고, 2차 발행분(300억원)은 증권사를 통해 적법하게 판매됐다.
하지만 2009년 11월의 3차 발행분과 2010년 6월의 4차 발행분 총 500억원 가운데 116억원은 토마토2저축은행이 고객의 위임장을 받아 대리 청약한 물량이어서 불법 여부를 따져보겠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