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미국의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1.5에서 0.2포인트 오른 51.7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가 취합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51.2를 상회하는 것이다.
ISM 제조업 지수는 기준점인 50 이상이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 이하면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전월의 52.3에서 54.2로 올랐지만, 고용과 수출지수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