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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유니클로 티셔츠 프로젝트’로 시작한 UT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티셔츠를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를 테마로 세계의 아티스트, 캐릭터, 기업이나 브랜드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UT는 매년 1,000여 가지의 프린트와 컬러로 압도적인 종류의 티셔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UT는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북유럽 덴마크의 홈 패브릭 & 테이블 웨어 브랜드인 그린게이트(GreenGate), 영국의 패브릭 브랜드인 캐비지 앤 로즈(CABBAGES & ROSE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하여 전설적인 패브릭 디자이너인 셀리아 버트웰(Celia Birtwell)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담은 UT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트 작가인 앤디 워홀(Andy Warhol)과 키스 해링(Keith Haring), 장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의 대표작을 담아 예술적 가치를 높인 아티스트 라인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Pixar)의 인기 캐릭터가 총 집합한 티셔츠 등 풍부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11주년을 맞이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UT라인업은 지금부터 봄, 여름 시즌 동안 릴레이로 신상품이 출시되며 유니클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