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 출시기념 팝업 카페 오픈

▲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이 14일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에서 '신형 가야르도 LP560-4'의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오는 17일까지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 관계자는 "본 행사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하고,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의 최신 모델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네이처포엠에 마련된 이 팝업 카페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컬러인 블랙톤의 모던한 컨셉으로, 신형 가야르도 LP560-4의 강렬함이 더욱 잘 드러나도록 꾸며졌다,

▲ 신형 가야르도 LP560-4

신형 가야르도 LP560-4는 페이스 리프트 버전으로, 가야르도 디자인의 핵심인 강렬한 직선 라인이 더욱 익스트림해 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전면부의 적용된 직선 라인은 삼각형과 사다리꼴이 조화를 이룬 에어 인테이크의 룩을 만들어내며, 더욱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바디 컬러와 확연하게 구별되는 블랙의 에어 인테이크 컬러 덕분에 차체는 더욱 당당하고 넓어 보인다.

또한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의 룩은 새롭게 장착된 19인치 아폴로 알로이 휠과 조화를 이뤄 도로 위에서 극강의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 신형 가야르도 LP560-4

후면부 역시 삼각형과 사다리꼴의 디자인 테마가 적용돼 더욱 다이내믹한 느낌이 강해졌다.

보다 넓은 모양으로 자리잡은 배기구는 방열 효과도 높이면서 스포티한 뒤태를 강조해 준다.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은 새로운 '스타일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 5.2리터 V10 엔진을 운전석 뒤쪽에 세로 형식으로 탑재해 최고출력 560마력(8000rpm)과 최대토크 55.06kg.m(6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속도는 325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3억2400만원이다.

▲ 신형 가야르도 LP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