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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워치 10월에 공개될 가능성 높아져

애플이 자사의 첫 번째 웨어러블 제품이 될 아이워치(iWatch)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10월에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IT 매체인 리코드(Re/code)는 닛케이(Nikkei)를 인용해 애플이 10월 열리는 행사에서 아이워치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워치의 폼팩터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새 헬스키트와 연동되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센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키트는 iOS8에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소스들로부터 생체학적 자료들을 수집한다.

디스플레이는 휘는 올레드(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의 한 부품 공급업체에 따르면 아이워치 제품생산은 한 달에 3백만 개에서 5백만 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애플이 공격적으로 판매매출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부사장인 에디큐(Eddy Cue)는 지난주 애플의 25년사에 남을 최고의 제품 군들을 선보이게 될 것 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는 곧 출시될 아이워치를 포함한 새로운 화면 크기의 아이폰 과 아이패드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애플 TV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