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의 지난해 평균 보수가 1천550만 달러(약 178억원)로 직원의 276배를 기록했다고 마켓워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EPI)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매출 기준 350대 기업의 CEO들이 보너스와 스톡옵션 등을 모두 합해 30년 전보다 7배 이상을 벌었다고 지적했다.
1978∼2015년 기간에 물가상승을 반영해 조정한 CEO 연봉은 941% 증가했다. 이는 주식시장의 성장보다 73% 빠른 수치다.
특히 일반 직원의 보수가 같은 기간 10.3% 오른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현저히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