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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조절하는 침대, 커튼…KT 기가지니 이용해 가능하다

[재경일보=윤근일 기자]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이용해 목소리로 제어하는 침대와 커튼이 출시됐다.

KT는 가구,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손잡고 음성제어로 제어 가능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 IoT(사물인터넷) 가구 2종을 20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음성으로 기상, 수면, 침대 무중력, 지정 자세 기억, 코골이 완화, 커튼 개폐 등 다양한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된 시간에 작동하는 스케줄링 기능도 제공한다.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은 전국의 체리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 등 상세한 내용은 체리쉬 가구 홈페이지(www.cgag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리쉬 홈페이지 기준 인공지능(음성인식) 모션베드 프레임 세미트윈 K는 3,157,000원이며 인공지능(음성인식) 모션베드 프레임은 SS사이즈 기준 2,037,000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체리쉬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으로 AI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해지기 바란다"며 "가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해 AI로 고객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T사진1] KT 모션베드 모션커튼 출시
사진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