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 정상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두 경기 합계 3-2로 제압하며 극적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는 반전이 연출됐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을 제압한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유럽 축구 최고 무대의 마지막 4팀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 모두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험을 보유한 강호로, 준결승부터는 명실상부한 강호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오는 29일 오후 7시(UTC)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상대팀은 스포르팅 CP와 아스널 중 한 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시메오네 감독 체제 하에서 아틀레티코는 견고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으로 바르셀로나라는 거대한 벽을 넘어섰다. 특히 합계 스코어에서 한 골 차이로 승부를 가른 전술적 승리는 시메오네의 경험과 노하우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틀레티코의 이번 4강 진출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유럽 정상 탈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PSG와 함께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아틀레티코가 과연 유럽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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