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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 지사, 민형배 후보 성공 기원… "통합 위한 역량 총동원"

김영 기자
김영록 전 지사, 민형배 후보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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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록 전 전남지사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 민형배 국회의원의 성공을 기원했다. 통합은 전남과 광주 발전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필요하다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2개월간 전남지사로서 통합의 부작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전념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서 아쉽게 패배한 김영록 전 전남지사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국회의원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원했다. 김 전 지사는 1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통합은 전남과 광주가 다른 지역보다 발전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필요하다면 제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패배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 경선 패배 후 입장 발표

김 전 지사는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경쟁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호남특위수석부위원장 및 모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시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비록 경선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통합 위한 '민형배 성공' 지지

특히 김 전 지사는 남은 2개월간 전남지사로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320만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사직을 마치면 평범한 특별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희망했던 호남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헌신적인 자세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김 전 지사 측은 결선 투표 첫날 일부 유권자들에게 발생했던 전화 끊김 현상 등 오류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최종적으로 철회하며 경선 결과에 대한 승복 의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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