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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연승 선두질주, KIA 7연승 맹추격

김준환 기자

프로야구 선두 삼성이 한화 스윕으로 6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KIA는 더욱 뜨거운 7연승 질주로 추격하고 있다.

16일 진행된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완성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초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욱 주목받는 것은 KIA의 질주다. KIA는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달성했다. 삼성보다 한 경기 더 많은 연승으로 선두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어 리그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LG는 롯데와의 '엘롯라시코'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문성주가 결승타를 터뜨리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한 가운데, 오지환은 20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오지환의 2000경기는 모두 유격수로만 뛰어 더욱 가치 있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각 팀의 연승 행진은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삼성과 KIA의 연승 대결은 물론, LG의 상승세까지 더해져 상위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17일에도 각 팀 선발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르며 연승 행진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KIA가 삼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LG가 엘롯라시코 승리의 여세를 몰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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