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긴장 끝에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 개방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에 위대하고 눈부신 날"이라고 선언했다.
이란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발표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감사하다"며 환영 의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국 도움으로 모든 기뢰 제거 중"이라고 게시하며 양국 협력 상황을 공개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4월 7일 '2주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으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헤즈볼라 공격으로 이란이 해협 통제를 지속해왔다. 당초 2주 예정이던 개방이 11일 만에 실현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는 폐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사태가 완전히 종료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이 이란의 기뢰 제거 작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국이 단순한 해협 개방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개방으로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무즈 해협의 무기화가 종료되면서 중동 정세 안정화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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