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밤,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자존심을 건 '2026 한일가왕전' 첫 본선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한국 이수연의 파격적인 장구 퍼포먼스가 '장구의 신' 박서진마저 긴장시키는 이변을 연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에서 방송된 '2026 한일가왕전' 2회는 전국 시청률 5.2%,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화요일 전체 예능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예선 '100초 전' 탐색전에서는 차지연이 652점으로 1위에 올라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본선 첫 대결인 '1대1 즉흥 선발전'은 첫 방송부터 예측불허의 드라마를 선사했다.
대결의 포문을 연 것은 한국 이수연이었다. 그는 파격적인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첫 승리를 거머쥐었고, 심지어 '장구의 신' 박서진마저 순간 굳게 만들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팽팽한 대결 속 반전도 이어졌다. 한국의 솔지는 일본의 본 이노우에를 상대로 '눈의 꽃' 원곡자인 나카시마 미카 앞에서 한일 최하점인 36점을 기록하며 128점 차로 대패했다. 예상 밖의 패배로 한국과 일본은 2대2 동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지는 스페셜 매치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일본의 유다이가 100대100이라는 극적인 동점을 기록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 "21년 차 현역입니다. 갈고닦은 내공으로 사뿐히 지르밟아 드리겠습니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차지연이 '천상재회' 무대로 승리하며 한국은 4대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현재 마지막 대결로 홍지윤과 타에 리의 승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전유진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이 4대3으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마지막 승부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최종 1차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 방영될 2차전 '한 곡 외나무다리'의 '흑장미 대첩'은 또 어떤 명승부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6 한일가왕전'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대결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