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2위 kt wiz와의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맞대결에서 상대의 믿기 힘든 5개 실책 퍼레이드를 놓치지 않고 7-5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선두 LG와 2위 kt의 시즌 첫 선두권 맞대결은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졌다. LG는 2-3으로 끌려가던 7회말, 마침내 승부를 뒤집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kt 선발 맷 사우어와 구원 손동현의 연이은 견제 실책은 LG에 대량 득점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8회에는 kt 2루수 류현인의 송구 실책까지 터지며 LG는 추가점을 내고 승기를 굳혔다. 이날 kt는 믿기지 않는 총 5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날 kt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로써 LG는 kt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kt에도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 올해 입단한 kt 외야수 이재원은 KBO리그 역대 11번째 신인 데뷔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신인 선수가 대타로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친 건 2012년 KIA 타이거즈 황정립 이후 역대 두 번째였다.」 LG 마무리 투수 손주영은 흔들림 없는 투구로 kt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지켰다.
같은 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4위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10-0 대승을 거두며 3위 삼성을 3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KIA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새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는 650일 만의 복귀전이자 본인의 생일(2001년 6월 4일생)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되는 드라마를 썼다. 이어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는 5회말 만루 홈런(4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순위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는 650일 만에 한국 마운드에 올라 본인의 생일에 승리 투수가 되는 드라마를 썼고,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는 만루 홈런을,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하루를 만들었다.」 김호령과 김규성 또한 타선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