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채취 24번, 배아 이식 7번이라는 지난 2년간의 고통스러운 여정을 멈춰 세운 한영(48)-박군 부부의 용기 있는 결단이 '아이'라는 목표 대신 '서로'라는 존재를 택하며 2026년 대한민국 난임 부부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묻는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2026년 06월 16일,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48) 부부는 2년에 걸친 시험관 시술 여정을 중단하고 '부모'라는 이름보다 '서로'라는 존재를 택하며 대중에게 깊은 공감을 안겼다. 한영의 48세 고령 임신 시도로 시작된 이들의 난임 극복 노력은 지난 2년간 기록적인 시술 과정을 거쳤다. 한영은 매번 전신마취와 호르몬 주사를 견디는 동안, 박군 또한 아내 곁에서 주사 바늘을 준비하며 부부의 일상을 오롯이 시술 일정에 맞춰 재편해야 했다.
이 힘든 과정 속에서 부부는 온라인상 확인되지 않은 이혼설 등 가짜 뉴스로 고통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직접 카드 뉴스를 제작해 SNS에 게재하며 루머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험관 시술 중단 결정을 발표한 부부는, 반복되는 시술과 실패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번아웃을 극복하고, 안정과 서로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2인 체제'의 삶을 설계하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군은 최근 신곡 ‘땡잡았다’ 활동과 세컨드 하우스 일상을 공개하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고, 한영 역시 방송을 통해 2년의 여정을 담담히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