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5일 뉴욕 증시에서 고성능 반도체 기업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부각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AMD는 전 거래일 대비 2.60% 오른 532.57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재조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 증시에서 Advanced Micro Devices, Inc. (AMD)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주가 랠리를 이끌었다. AMD는 전 거래일 대비 13.52달러(2.60%) 상승한 532.5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심리 개선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월가 전문가들은 AMD가 엔비디아(NVIDIA)에 이어 AI 컴퓨팅 분야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를 필두로 AMD, 브로드컴, 마벨 등 주요 기업 간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전쟁'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이 분야의 성장은 뜨거운 감자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인텔(Intel)이 아직 경쟁사들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AMD 등 신흥 강자들의 부상에 더욱 주목하는 분위기다. AMD는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EPYC 프로세서와 MI 시리즈 AI 가속기는 기업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멜리우스 리서치(Melius Research)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AI 반도체 주식은 일시적 하락 시 매수하고,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투자는 AI 투자 수익이 명확해질 때까지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며 AI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이는 AI 인프라 구축의 최전선에 있는 AMD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싣는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와 AMD 중 어느 쪽이 장기적으로 더 현명한 투자처인지 저울질하며 AI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탐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