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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70%↓! 필수약 안정화, 내일 건보

내일(7월 1일)부터 응급·소아 필수의약품인 '삼진로라제팜주'와 뇌전증 신약 '브리바라세탐' 등 총 30개 의약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고 필수 의료 현장의 안정성도 확보된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7월 1일부로 급여가 적용되는 의약품 목록을 발표했다. 특히 응급 및 소아 등 필수 의료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의약품인 '삼진로라제팜주(성분명 로라제팜)'의 건강보험 적용은 의료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 약제는 급성 불안·긴장 진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주사제로, 기존 공급사인 일동제약의 공급 중단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에 삼진제약이 품목을 넘겨받아 생산·공급하기로 최종 협의했으며, 식약처 품목 변경 허가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 조치로 현장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뇌전증 70%↓! 필수약 안정화, 내일 건보
[사진=연합뉴스]

뇌전증 환자들에게 희소식도 전해졌다. '브리바라세탐' 성분의 뇌전증 신약 29개 품목 역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 신약은 기존 약제에 비해 신경학적 부작용이 완화된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브리바라세탐 성분 약제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뇌전증 환자 1인당 연간 투약 비용이 기존 약 56만원에서 약 17만원 수준으로 무려 70% 가까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조치는 필수 의료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고, 뇌전증과 같은 만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의료비 절감을 넘어, 필수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뇌전증 등 만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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