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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장 등 11개 정부 요직, '파격 인재' 찾는다

인사혁신처가 정부의 핵심 요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인재 영입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연구원장 등 핵심 고위직 2개를 포함한 총 11개의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 모집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위공무원단 직위 2개와 과장급 직위 9개로 구성되어 정부 전반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한국 현대 미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데이터연구원장은 데이터 기반 정책의 혁신을 선도할 중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역량 있는 인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과장급 직위에는 법무부 의정부교도소 의료과장, 국가보훈부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국립국악원 남도국악원장,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등이 포함됐다. 이들 직위 역시 각 소관 부처의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역량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11개 정부 요직, '파격 인재' 찾는다
[사진=연합뉴스]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2026년 7월 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직위별 상세 직무 내용 및 지원 자격 요건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접수 기간인 만큼 관심 있는 이들의 빠른 확인이 요구된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이 정부의 각 분야에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조직 내부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주요 고위직에 어떤 인물이 최종적으로 발탁되어 정부 혁신을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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