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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우기·폭염 앞 공사장 '긴급 점검' 착수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울산 울주군이 오늘(7월 5일)부터 닷새간 지역 내 민간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에 돌입하여 근로자와 군민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우기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옹벽·석축 사면 등의 균열, 변형, 침하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근로자휴게쉼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를 위한 폭염 대책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울주군이 직접 운영하는 '건축안전 점검단'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 3월 해빙기 안전점검에 이어 연중 지속되는 울주군의 안전 관리 노력의 일환이다. 건축안전 점검단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건축공사장 위험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울주군, 우기·폭염 앞 공사장 '긴급 점검' 착수
[사진=연합뉴스]

울주군은 재난 대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앞서 2026년 5월 4일에는 울주군수 권한대행인 노동완 부군수가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재난 취약지 관리 및 복구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강조하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내실 있고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로 근로자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공사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의 이번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점검 이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울주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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