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미국의 한국 정부 차별 보고서를 '매우 부적절하다'고 직격하고, 국내 기업 쿠팡에는 소비자를 외면하면 생존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 등 오늘(6일) 주요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낸 발언들이 큰 파장을 예고했다.
홍익표 수석은 2026년 7월 6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미국 연방의회 보고서를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 등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홍 수석은 보고서가 「일방적으로 쿠팡의 입장을 반영」했으며 「균형 잡히지 않고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미국 의회 측에 강력히 입장 전달을 언급했다.
그는 이례적으로 미국 정치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홍 수석은 「과거 미국 정치가 굉장히 민주주의 모델 같았는데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밝히며, 보고서의 공정성 결여에 대한 실망감을 표명했다.
쿠팡에 대해서는 더욱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홍 수석은 쿠팡의 행태를 「매우 부적절」하다고 규정하며, 「소비자의 뜻과 요구를 외면할 경우 그 기업이 어떻게 생존하겠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소비자 외면 기업은 생존 어렵다'고 경고하며, 진정 어린 사과와 국민 마음을 얻으려는 노력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