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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왕진버스' 농촌 의료 공백 해소…'찾아가는 진료' 주민 호응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움직이는 병원' 역할을 하는 아산시의 '농촌 왕진 버스'가 익숙한 마을로 찾아가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2026년 7월 13일 현재, 고령화가 심화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온양농협을 시작으로 농촌 왕진 버스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선도농협 등 관내 다른 지역농협으로도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산시 '왕진버스' 농촌 의료 공백 해소…'찾아가는 진료' 주민 호응
[사진=연합뉴스]

주요 대상은 고령 농업인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농촌 주민이다. 왕진 버스 현장에서는 ▲기본 건강 확인 및 진료 상담 ▲양·한방 진료 ▲구강 관리 ▲검안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다채롭고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가 한 번의 방문으로 제공된다. 이는 의료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명열 농정과장은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시가 앞으로도 농촌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아산시의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러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모든 농촌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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