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 남원에서 전통의 향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2026년 연말까지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이 남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국악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남원골 풍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전국의 각급 학교·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배경에서 마련됐다.
'남원골 풍류'는 풍성한 전통예술 공연 관람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직접 판소리 '춘향가'의 일부를 배우고 전통무용 '강강술래'를 익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전통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운영 방식은 유연하게 설계됐다. '남원골 풍류'는 매주 둘째,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참가 단체의 특성과 요청에 따라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을 일부 조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참여층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