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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뉴욕 JYP센터 방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등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지난 6월 방송된 '2010년 달력 만들기' 편에서 뉴욕행이 결정돼 10월 말 뉴욕으로 떠난다.
이미 지난 달 뉴욕행 일정이 가시화 되면서부터 ‘무한도전’ 관계자는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라 달력 촬영 외에도 새로운 촬영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무한도전의 뉴욕 일정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은 우선 '2010년 달력 만들기'의 일환으로 뉴욕 한복판에서 비너스 콘셉트로 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이후 뉴욕에 있는 JYP센터 방문 일정과 관련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와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식객’ 프로젝트의 최종 결선이 뉴욕에서 치러진다. 여섯명의 멤버들은 각기 한국의 전통과 세계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색 음식 경연대회를 연다는 포부다.
한편, 17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은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박재범이 출연한 ‘벼농사 프로젝트’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박재범의 방송 출연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