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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무료 배포

폭스바겐은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80회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3월 1일부터 앱스토어(AppStore)를 통해 아이폰으로 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제네바 살롱 2010(Geneva Salon 2010)'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제네바 살롱 2010‘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를 통해 폭스바겐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모델들을 마치 부스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뉴에서는 세계 최초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신차인 뉴 샤란과 폴로 GTI 등을 비롯, 각 차종에 대한 소식도 자세하게 접해볼 수 있다. 관심 차종의 경우 카탈로그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도 있으며, 시승을 원할 경우 가까운 폭스바겐 전시장을 통해 시승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제네바 살롱 2010‘에서는 제네바 지역의 호텔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평가지 ‘미슐렝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1450여 곳의 관광 포인트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돼 유용하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