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이하 도시바)는 강화된 서비스 정책과 함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및 초저전력 시스템을 채용한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 ‘새틀라이트 L510 프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런칭된 ‘새틀라이트 L510 프로’는 도시바를 대표하는 노트북 라인업 ‘새틀라이트 시리즈’의 퍼포먼스급 기능 중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은 그래픽 및 메모리 등 시스템 성능을 강화한 기업용 노트북 제품으로 강력한 3D 가속 성능과 특화된 관리 서비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도시바는 비즈니스 사용자의 총소유비용(TCO) 절감 및 안정적인 업무환경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1년에 한정되었던 국내 무상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는 스페셜 워런티 프로그램을 ‘새틀라이트 프로 L510’ 제품에 적용했다.
새틀라이트 L510 프로는 도시바의 클리어 슈퍼뷰(CSV) 기술 적용과 높은 휘도를 지원하는 LED백라이트를 채용한 16:9 비율의 14인치(35.5cm) 와이드스크린을 장착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최신 ‘ATI 라데온 HD 4570’ 외장그래픽 칩셋 장착으로 최적의 3D 가속 환경을 자랑하며, 한 단계 진화된 DDR-3 메모리 채택으로 유연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 환경을 지원해 다양한 업무 애플리케이션의 이용도 자유롭다.
또 USB 방식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3배 빠른 ‘eSATA’ 포트를 탑재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의 백업시간을 단축시켜주며, 7-in-1 멀티 카드리더 기능을 채용해 폭넓은 노트북 확장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그린 IT’ 기술을 노트북에 접목해 성능을 경미하게 감소시켜 전력사용량을 3분의 1로 낮춘 ‘ECO 모드’ 적용으로 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극대화해 이동이 잦은 모바일 사용자를 배려했다.
또한, 사용자의 얼굴을 노트북에 등록하면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웹캠을 장착해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의 하드디스크에 담긴 중요 데이터의 유출을 막을 수 있으며, 노트북의 시스템 컨디션과 이상 트래픽 발생 등 PC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PC 헬스 모니터’ 기능 지원으로 최근 기업용 노트북에서 강조되고 있는 철저한 관리 통제 환경을 제공한다.
새틀라이트 L510 프로는 가벼운 무게에 슬림감을 높인 제품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아날로그 감성을 기본 테마로 클래식한 디자인 감각을 무광택 블랙 컬러로 표현해 커리어우먼이나 비즈니스맨에게 안성맞춤이다. 제품 가격은 109만9천원이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신제품은 가격, 서비스, 성능, 디자인, 실용성 등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시장 리더십을 만족하는 제품의 지속적인 소개로 기업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