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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한 달 정도 앞둔 대기업 8년차 직장인 A씨(36세, 남)는 최근 고민에 빠져있다. 평소 살이잘 찌지 않는 체질로 유명한 A씨는 지인들에게 결혼을 알리기 위해 한 달 동안 잦은 술자리를 통해 늘어진 뱃살과 술값으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 몸과 마음이 쓰린 상태다.
한 달 동안에 얼마만큼 술을 마셨기에 이런 고통이 따를까? 국가적으로 음주 횟수에 따른 정의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술자리를 가지며, 과음을 하는 주류층을 헤비 드링커(Heavy Drinker)로, 그 외에는 캐쥬얼 드링커(Casual Drinker)로 불린다.
하이트-진로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은 서울에 사는 30대 남성 직장인 481명을 상대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음주문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중 반 이상(63%)이 한 달에 8번 이상 술자리를 갖는 헤비 드링커로 나타났으며, 4번 미만의 술자리를 갖는 캐쥬얼 드링커는 30%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렇다면 이들이 술자리에서 소비하는 평균 지출 비용은 얼마일까? 비용 분포를 살펴 본 결과 평균적으로 8만원 가량 지출한다는 응답자(52%)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5만원(35%) 3만원(10%) 10만원 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