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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정대세, 한 차원 높은 기량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2010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정대세(26. 가와사키)가 극찬을 받았다.

북한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 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그리스 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4골을 주고 받은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한은 전반과 후반 초반에 그리스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은 뒤 정대세의 연이은 만회골로 기대하지 않았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인민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 정대세의 활약으로 그리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스는 두 번이나 먼저 골을 넣고도 정대세의 인상적인 활약에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경기에서 터진 4골의 상황에 대해 세부적을 묘사한 로이터통신은 정대세의 골 장면에 대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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