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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NEX 국내 판매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세계 최소형 최경량 DSLR 알파 NEX의 21일 현장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정식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출시 이후, 8일 진행된 NEX 예약판매에서는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고 15분만에 NEX-5 초도 물량 1500대가 완판되는 등 현재까지도 구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재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현장 판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정식 물류 입고 후 첫 판매 개시인 만큼 하루 전인 20일 오후부터 고객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소니스타일 코엑스점에서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예정인 현장판매에서는 NEX-5 더블 렌즈 킷 (NEX-5 + 16mm F2.8 + 18~55mm F3.5-5.6)이 20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소니 워크맨 W 방수모델 (NWD-W252, 2G White), 소니 SD 메모리 카드 4G, NEX Urban Style 가방, 넥 스트랩, NEX 패션 T-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정식 발매를 통해 NEX가 국내 처음 시판되는 현장인 만큼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즉석 추첨을 통한 사은품 제공될 예정이다.

알파 NEX는 최신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혁신적인 제품. NEX-5는 AVCHD 포맷 형태의 Full HD 1080i 의 막강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고급형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경량 디자인으로 선보여 DSLR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성과 보급형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NEX-3는 스윕 파노라마, 스마일 셔터, 오토 포커스 컨트롤 등 고급 촬영 편의 기능과 다양한 색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알파 NEX는 금일 현장 판매에서 미처 구입하지 못한 고객은 21일 밤 11시 45분 CJ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지훈 소니코리아 알파마케팅 팀장은 “알파 NEX는 최고의 이미징/동영상 기술과 매력적인 디자인,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기존 사용하던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카메라 유저들이 구입을 고려해 볼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