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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탈모전문기업 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젊은층, 여성층으로 점차 늘어나면서 탈모 예방 관련 사업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대기업들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2011년 들어서는 그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탈모 예방, 육모제품으로 식약청에 의약외품으로 정식등록된 몇 안되는 국내 제품중 세계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제품을 생산해내는 다모생활건강의 아미치 0.3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다모생활건강의 스캘프샴프와 스폐셜토닉은 탈모 예방과 육모 기능이 있는 의약외품으로 탈모 전문 병,의원이나 전문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미치0.3은 2004년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아 2005년 모낭충 살균 기능을 갖는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여 2006년에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록이 되어 현재 미국과 일본으로 샴푸와 토닉을 수출하고 있는 탈모 전문기업이다.

미국에서는 특히 '오리엔탈 스켈프 테라피'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보다 앞서서 2007년부터 뉴욕, 시카고, LA등 에 8개의 아미치 0.3 탈모케어 전문점을 운영중이며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사람의 환경이나 습관·체질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모생활건강의 유광석 대표는 '기술력만이 세계속의 경쟁력에서 살길이다'는 창업이념으로 지난 1992년부터 탈모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두피케어 연구에 나섰다. 7-8년간 실험을 거쳐 데이터가 축적이 되면서 의약외품인 토닉 개발에 성공했으며, 동물실험을 거쳐 그 효과를 동물 전문 과학지에 논문을 발표후에 의료기관 대상으로 탈모환자에게 직접 임상실험을 테스트 해본 결과, 탈모환자 103명 중 95명에게 이 토닉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2009년부터는 생산 및 R&D 기업 다모아이엔씨를 설립하여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탈모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치 0.3은 이후에도 국내에서는 최다인원인 3만여명의 탈모예방 및 개선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신제품 개발에 나서 최근에는 모리치피부과의 오준규원장과 공동으로 닥터리치를 개발하였으며, 골드토닉과 아로마토닉등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다모생활건강의 탈모 예방, 육모 제품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탈모 전문 병,의원으로 의약외품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탈모관리 전문브랜드인 아미치 0.3의 압구정, 방배점, 잠실점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탈모 전문 관리를 받을수 있으며 의약외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다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발관리에서부터 의약외품 생산, 전문 모발이식 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모발이식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탈모 관리 원스톱시스템을 도입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02-3676-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