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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드림하이2 깜짝 카메오 '송삼동에서 김필숙 까지'드라마 기대감 증폭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첫 연기에 도전했던 '드림하이1'의 인연으로 '드림하이2'에 깜짝 등장한다.

앞서 아이유 이전에 배우 김수현 역시 티아라의 지연과 호흡을 맞추며 '드림하이 시즌1'의 최고의 명장면 '버스신'을 다시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이유의 출연은 즉석 제안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드림하이2' 제작진이 촬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사차 들렸다가 즉석에서 받은 제안에 카메오 출연을 한 것.

무엇보다 흔쾌히 예정에도 없던 출연을 한 아이유에게 제작진은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에는 정식으로 카메오 출연 요청을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아이유의 깜짝 출연 내용은 주인공 해성(강소라 분)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이든의 공연을 보기위해 찾은 방송국에서 필숙(아이유 분)을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해성은 기린예고 선배 필숙에게 당당하게 싸인을 요청해 눈길을 끈다.

한편 기린예고 말썽꾸러기 학생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린 ‘드림하이2’ 속 카메오 아이유의 모습은 1월 30일 저녁 9시 55분 KBS2 ‘드림하이2’ 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