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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케이윌의 절친이자 프로듀서인 더 네임이 자신의 트위터에 "케이윌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올린다. '내가 싫다' 미공개 음원, 감성이란 손님이 찾아와 너는 오열하느라 녹음이 중단 됐지만 나는 미약하게 흔적을 남겨놓았다. 천추의 한이라면 본격 오열을 녹음을 못한 것" 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 주소를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 흘러나오는 녹음 파일에는 케이윌이 노래를 부르던 중 감성을 참지 못하고 울먹거리다 결국 노래를 중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래 지금 들어도 슬픈데, 진짜 녹음하는 본인은","정말 이게 가수지","케이윌 대박이다 진짜","와 감성 폭발","어쩐지 듣는데 나도 슬프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1일 자정 선공개 된 '내가 싫다'는 연인을 떠나보낸 후 아무렇지 않게 보내려고 하지만 그 존재를 잊지 못하고 한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사진=스타쉽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