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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우리 음악색만 고집하지 않아, 대중 입맛에 맞게끔 노력할 것"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등장했던 신예 7인조 남성그룹 블락비가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2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구 강남난타전용극장)에서 그룹 블락비(Block-B)의 두번째 미니앨범 '난리나'의 쇼케이스 및 뮤직비디오 선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블락비의 멤버 지코는 총 6트랙으로 이뤄진 앨범에서 5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같은 멤버 박 경은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블락비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했다.

또 이날 블락비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나, 자신들의 음악색이 대중적인 부분과 다소 먼 거리에 대해서 "무작정 우리 고집대로 음악을 하겠다 내세울 생각은 전혀없다"며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블락비의 이번 신곡 '난리나'의 뮤직비디오는 자정 공개된다.

사진=재경일보 DB